사진에 얽힌 사연을 적어주세요. 새마을운동 시절 일요일 아침마다 동장님이 초등학생만 빗자루 한자루씩 들고 마을 입구에 모이라고 방송을 한다. 아침 일찍이라 마을에 안개가 자욱한 모습이다. 그때 새마을 운동 노래를 마을 확성기에 나오도록 틀어주는데 그 노래를 들으면 청소하는 모습이다. 가장 왼쪽이 나이고 사진 중앙에 빗자루질을 안하고 있는 아이는 남병기이다. 남병기는 방장이라 출석부를 들고 있었다.
당신에게 어떤 의미가 있나요? 일요일 아침 일찍 잠이 오는 눈을 비비면서 청소하면서 친구들과 놀았던 추억이 생각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