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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까운 삼치 우짜노~ 추석 연휴가 코앞인데 조금만 더 가서 쏟아졌으면…”

지난 9월 21일 영덕을 출발해 문경의 한 삼치공장으로 향하던 트럭이 서안동IC를 빠져나온 뒤 커브 길을 돌다 트럭에 실려 있던 삼치 약 5t이 도로 위로 쏟아졌다. 도로공사 관계자들이 나와 삼치를 박스에 담고 있다. 이날 도로공사 관계자는 “커브 길을 지나 다리만 건넜어도 우리 소관이 아니라서 나오지 않았을 텐데, 그것도 추석연휴 직전에…”라며 말끝을 흐렸다.
고유번호 P20180000008226
촬영일자 2018년 9월21일 복제방법 사진촬영
위치정보
키워드 #삼치, #도로, #서안동IC
촬영자 손병현 제공자 손병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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