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찰관으로 활동한 고인 박경수 씨의 빈집(안동시 당북동 서부초등 앞 2층 슬라브양옥/현재 "당북주택" 커피점)에서 발견된 사진앨범 중 하나. - 영주지역에 근무 당시 구정을 앞두고 촬영한 것으로 추정됨. - 당시 영주, 안동 등 시외버스터미널을 "통일역"으로 불렀음. - 단체 사진 뒷쪽에 주차된 버스가 일곱 대이고, 서른 명 이상이 기념촬영한 장면이다. 이 사진을 통해 경북북부권 기초자치단체(군지역)의 버스터미널 풍경을 추정할 수 있다. 주차 버스 뒤쪽에 주유소 간판과 **미장원 간판이 보인다(경북**자동차회사 영주영업소) 안동지역 서부동 시절 버스역이었던 "통일역"을 풍경을 함께 짐작할 수 있는 귀한 사진으로 판단된다. 시기는 4290년(1957년) 1월 15일로 표기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