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흥사로 접어드는 갈림길에 세운 표지석
광흥사 669년(문무왕 9) 의상이 창건하였으며, 그 뒤 여러 차례의 중건과 중수를 거쳐 대사찰의 면모를 갖춤 근대에 이르러 절이 방치된 채로 남게 되어, 1946년에는 화재로 대웅전이 소실되었고, 1954년에는 극락전이 도괴되었으며, 1962년에는 학서루와 대방이 무너졌음